하루 일과의 85%가 협업, 일은 언제? 최근 하버드 비즈니스리뷰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사무직 근로자들은 평균적으로 하루 일과의 85%를 회의, 통화, 이메일 응답 같은 협업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과도한 협업의 단점은 명확하다. 의사 결정 속도가 늦어지며, 다수의 동의를 요하는 만큼 혁신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더불어 직원의 번아웃 증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협업의 단점을 피하면서, 팀워크의 결실을 거둘 수 있을까? 러닝크루와 함께 개인의 자율성과 협업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살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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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칼라로 전향하는 화이트칼라, AI 위기설도 대두🤖🔧
400명을 뽑는 현대자동차 기술직(구 생산직) 공개 채용에 10만명이 넘게 몰렸으며, 최대 지원자가 2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졸자들에게 기피 대상이었던 생산직이 근무조건의 개선과 사회적 분위기의 변화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높은 수준의 연봉과 복지 등 파격적인 고용 조건의 영향이 크지만, 대기업 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생산직에 대한 관심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도배, 배관, 인테리어 시공 및 철거 기술을 익혀 500만~1000만원 이상의 고수익을 인증하는 2030세대 기술자들의 유튜브가 높은 조회수를 달성하고, 기술/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폴리텍대학에는 대졸자나 중소기업 사무직 경력자들의 지원이 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전문가들은 챗GPT와 같은 혁신적인 AI(인공지능)의 등장에 따라 저숙력 화이트칼라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자동화 기술 속에도 사라지지 않은 고급기술자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IBM의 CEO도 최근 인터뷰에서 “ 화이트칼라 직군의 업무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주요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취합하고 분석하는 시간과 노동 집약적인 작업이 AI 등장으로 가장 먼저 자동화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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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 발표🗞️
고용노동부가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고용부는 4월 17일까지 40일간의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6~7월에 국회에 입법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고용부에서 발표한 ‘연장근로 총량관리(안)”에 따르면 사용자와 근로자는 노사 합의로, 법정 근로 주 40시간, 주 12시간의 연장근로 체계 안에서 월, 분기, 반기, 연 단위로 연장근로 총량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월 단위로 연장근로 총량을 선택할 경우, 총 212시간의 근로시간 내에서 주별로 근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1주차에는 69시간, 2주차 63시간, 3~4주차는 각 40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는데, 과도한 근무로 인해 근로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고용부는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근로일간 11시간 연속휴식 부여 또는 1주 64시간 상한 준수, 4주 평균 64시간 이내 근로 준수 등의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고용부 관계자 “긴급한 업무량에 대처할 수 있게 사업주와 근로자간 합의에 따라 융통성있게 근로시간을 정하는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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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도 개편에 따른 포괄임금제 우려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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