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의 많은 측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모든 조직에 영향을 주는 한 가지 특별한 기능은 그대로 남아 있다.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다. 직원이 자신의 가치를 표현하고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기에 고위 경영진과 소통하는 방식을 이해한다면,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고위 경영진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해야 할까? 우선 커뮤니케이션 모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는 이는 듣는 이가 이해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해야 할 책임이 있다. 지금부터 직원이 경영진과 커뮤니케이션할 때 저지를 수 있는 일반적인 실수와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보자.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인해 국내외 기업들이 내년도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우유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우유는 임금협상 건으로 노조가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사측은 1%의 인상률을 제시했고, 노조는 5% 인상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뉴욕타임즈 기자들이 40여 년 만에 처음 파업에 나섰다고 합니다. NYT 노사는 여러 현안 중 임금 문제에 있어 노조는 10%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5.5% 인상으로 맞서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도 의료, 교통 등 공공부문의 근로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비자물가지수가 11.1% 오르는 등 41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물가가 상승한 점이 배경으로 보입니다.
주 4일제, 성공 요인은 충분한 사전준비🏃♀️
세계 각지에서 주 4일 근무제를 테스트하고 있는 포데이위크글로벌에서 미국, 아일랜드, 호주 등에 있는 33개 기업, 969명의 직원들과 6개월간 진행한 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38% 증가했고, 참기 기업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점 수준이었습니다. 주 4일제로 인해 줄어든 근로시간은 회의 시간 축소를 통해 생산성을 유지했습니다. 포데이위크글로벌은 실험에 참가한 기업들과 실험 진행에 앞서, 6개월간의 사전 준비 작업을 통해 업무 방식 개편을 철저히 준비함으로써 성공적인 실험 결과를 달성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