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가장 성공한 기업 중 상당수는 누군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가운데 탄생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혁신은 리더와 팔로워를 구분 짓는 잣대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기업의 성공을 견인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는 것은 리더의 영원한 숙제다. 좋은 소식은 아이디어 창안 능력이 후천적으로 개발 가능한 스킬이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능력을 기를 수 있을까?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를 소규모 실험을 통해 검증하거나, 어떤 현상에 대해 순수한 호기심을 갖고 깊이 탐구하거나,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과 대화하며 보석 같은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다. 각각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오는 31일부터 해외 건설 현장의 특별연장근로 기간이 90일에서 180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특별연장근로는 재해ㆍ재난 수습이나 예방, 업무량 폭증, 돌발 상황 대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의 사유가 있을 때 주 52시간을 초과해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조선업에 이어 해외파견 건설업에 대해서도, 해외 건설 현장의 기후조건과 현지 업체와의 협업 등 제약사항을 반영하여 적용된 조치입니다. 한편, 국회를 거쳐야 하는 근로기준법 대비, 정부가 시행규칙만 바꿔 근로시간을 늘릴 수 있는 특별연장근로에 대해 허용 기한을 늘리는 점을 우려하는 반응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유와 기한을 엄격하게 제한한 특별연장근로를 상설화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입니다.
‘글로벌 인재포럼 2022’에서 열린, MZ세대 조직문화에 대한 세션에서 쿠팡과 비바리퍼블리카(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는 자사에 대한 MZ세대의 선호도에 대해 “성과에 기반한 보상과 지위를 배제한 의사결정이 핵심”이라고 답했습니다. 토스는 인사고과가 편견을 야기하기 때문에 시행하지 않고 있으며, 직원이 목표 달성 시 직급과 근무 기간에 상관없이 동일한 비율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쿠팡은 톱다운 방식의 업무지시가 불가능하며 데이터로 직원을 설득해야 한다며 “지위가 아닌 지식이 권위”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