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성장하고 번창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모든 계층의 관리자가 좋은 리더가 되어야 한다. 반면, 리더에 맞지 않는 사람이 리더가 될 경우 조직을 와해시키고, 기업에 심각한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력만을 발휘하는 “나쁜 리더”는 빠르게 식별하여 재교육하거나, 관리직이 아닌 다른 역할을 부여해야 한다. 나쁜 리더를 식별하는 5가지 신호를 살펴보자.
사망 사고 만인율이란 근로자 1만 명당 산재 사망사고자 수를 일컫는 지표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역대 최저치인 0.43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OECD 평균인 0.29, 산업 구조가 유사한 일본(0.13)과 독일(0.15) 대비 높은 수치입니다.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한다는 취지로 올해 1월, 중대재해법이 시행되었지만, 지난해 동기간 보다 사망자가 9명 감소하는데 그쳤습니다. 관련하여 고용노동부에서는 "5년 내 안전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중대재해 감축 패러다임을 자율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로드맵을 10월 중 수립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근 안타까운 산재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제도적 보완과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19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 전문대, 고교 등 최종 학교를 졸업 또는 중퇴한 뒤 취업하지 못한 청년(15~29세)이 올해 5월 기준 133만명이라고 합니다. 특히 졸업 이후 2년 이상 취업하지 못한 장기 구직자는 35만3000명(26.5%)으로 2015년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청년들의 구직 소요 기간도 늘었습니다. 2020년 평균 10개월이던 구직 기간은 올해 10.8개월로 증가했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을 배우기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 시절 일할 기회를 놓치면 영영 일을 못 배우는 경향이 있다”라며, 니트족의 증가와 미취업 청년 증가로 인한 경제 성장률 하락을 우려했습니다. *니트족(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ning : 일을 하지 않고, 취업을 위한 교육도 받지 않는 청년 실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