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못하는 직원을 관리하는 방법

팀장, 리더, CEO 등 관리자는 다양한 유형의 직원을 대면하게 된다. 그중 가장 관심이 가는 직원은 아마도 고성과자일 것이다. 고성과자의 근속률을 높이는 것은 분명, 관리자의 우선순위 과업 중 하나이다. 하지만 관리자는 저성과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적절한 관리를 수행해야 한다. 그들을 방치한다면, 조직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거나 재능 있는 동료들의 발전을 막을 수도 있다. 반면 저성과자의 유형에 따른 적합한 코칭을 제공한다면, 그들도 일반적이거나 비범한 수준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러닝크루와 함께 저성과자의 3가지 유형과, 유형별 관리 전략에 대해 살펴보자.

포괄임금계약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공짜노동 금지법’이 국회에 발의되었습니다. 포괄임금제란 근로 형태나 업무 성질상 추가근무수당을 정확히 집계하기 어려운 경우에, 근로계약 체결 시 연장, 야간, 휴일근로 등을 미리 정하여 예정된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법안 발의를 같이 기획한 네이버, 스마일게이트, 웹젠, 넥슨지회는 “최근 IT업계에 노조가 있는 사업장에서는 포괄임금제가 사라지고 노동시간 측정에 노사가 함께하면서 장시간 노동관행이 사라지는 추세”라며 “노동부가 기술적 표준을 마련해 보급하면 영세한 사업장도 충분히 노동시간측정 관리가 가능하다”라며 포괄임금제 폐지를 주창하는 근거를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발의된 ‘공짜노동 금지법’에는 포괄임금계약 금지, 사용자의 노동시간 기록 및 고용노동부 제출 의무, 노동자의 노동시간 기록 열람 및 등시권 보장 등이 담겨 있습니다.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폐업이 줄을 잇는 가운데서도, 공격적인 채용을 감행하는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구조조정을 겪고 흑자 전환에 성공하거나, 대규모 투자금 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들입니다. 하지만 높은 연봉과 스톡옵션을 제안하며 경쟁적으로 개발자 채용에 나섰던 지난해와 달리, 주로 효율적인 조직ㆍ재무 관리를 위한 인력을 비중 있게 채용하고 있습니다.  금융앱 토스는 지난해보다 전체 채용을 3배 가까이 늘려, 24개 직군에 300여 명 채용에 나섰습니다. 지난 4월 300억 투자를 유치한 식당예약 앱 캐치테이블은 조직관리 인력 40여 명과 개발자 등 총원 150여 명의 채용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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