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피로를 회복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예순다섯번째 뉴스레터 | 2 0 2 2. 0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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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찾아온 연휴. 평소보다 잠을 길게 잤지만 여전히 나른하고 피곤하다면, 당신의 뇌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간의 뇌는 체중의 2% 정도 크기에 불과하지만, 신체 에너지의 20%를 소비할 만큼 노동량이 많은 기관이다. 우리가 책상에 앉아 일하는 동안 뇌는 컴퓨터와 함께 방대한 정보를 분주하게 처리한다. 만일 뇌에 피로가 누적되어 정신 집중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면, 업무 생산성도 저하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뇌의 피로를 해소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까? 러닝크루와 함께 뇌의 휴식과 재생을 위해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3가지 방법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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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상반기 일하기 좋은 기업, 공기업과 외국계 기업 위주🏢
재택근무 선호도, MZ세대가 가장 낮아👨💼👨💼
미국 여론조사 업체 퓨리서치가 올해 초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 59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재택근무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60대의 경우 전면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비율이 41%로 가장 높았던 반면, 20대는 24%로 전 세대에서 전면 재택 근무를 선호하는 비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커리어테크플랫폼 사람인에서 올해 상반기에 20대부터 50대까지 직장인 26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20대는 ‘오피스에 출근해 지정 좌석에서 근무(36.9%)’과 ‘하이브리드 근무(36.9%)’를 가장 선호하는 업무 형태라고 답했습니다. MZ세대 직장인들이 재택근무에 예상보다 미온적 반응을 보이는 배경에 대해 전문가들은 고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거주지 근무 환경(원룸, 오피스텔 등 좁은 공간), 교육훈련 및 커리어 개발의 어려움 등을 손꼽았습니다.
노동부, 유럽과 근로시간 제도 비교🕵️
지난 7일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유럽 기업인들에게 현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향을 소개했습니다. 더불어 노동시간 관련 유럽 주요국의 법ㆍ제도에 관해 청취하고, 이를 우리나라의 근로시간 제도 개선에 참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의 연장근로시간 규제 단위는 12주, 영국은 17주, 독일은 24주로 근로시간 총량 관리를 1주일 단위 이상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계에서는 해당 국가들과 우리나라의 노동 시간 총량에 대한 비교 없이 유연근무제에 대해서만 참고하는 점에 대해 지적하며 총 근로 시간부터 줄여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발표 연간 노동시간은 독일 1306시간, 프랑스 1405시간, 영국 1487시간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1928시간입니다. 정부는 현재 주 52시간제 유연화를 국정과제로 추진 중입니다. 연장 근로시간을 ‘주 단위’에서 ‘월 단위’로 관리하게 될 경우, 주 평균 연장 근로시간을 12시간으로 유지하되, 한 달 동안 48~60시간 내에서 연장근로를 운용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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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이슈를 해결하고 역량을 향상시키는 Performance Consulting Team, 러닝크루컨설팅과 더 친해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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