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피로도를 낮추고 에너지를 보존하는 5가지 방법 예순네번째 뉴스레터 | 2 0 2 2. 0 9 |
|
|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의사결정의 순간을 맞닥뜨리고 있다. 코넬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지”, “어떻게 말할지” 고민하며 하루 약 35,000건의 의사결정을 내린다. 서로 다른 선택지를 비교하며, 결정에 대한 부담감을 감수하는 것은 에너지와 자제력을 고갈시키는 피로한 일이다. 이러한 결정 피로가 누적되면 인지적 과부하와 긴장감을 느끼게 되며, 의사결정 능력 역시 저하된다. 즉 결과에 대해 깊게 고민하지 않고 충동적으로 결정을 내리거나, 적절한 절충안을 찾으려는 노력 없이 주어진 선택지 안에 갇혀 고민하며 결정을 미루게 된다. 의사결정의 파급력이 조직 전반에 미치는 리더가 이러한 상태에 빠진다면, 다소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의사 결정의 부담감과 피로도를 낮추고, 의사결정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까? 러닝크루와 함께 이를 위한 방법론을 살펴보자.
|
|
|
*밑줄 친 부분을 클릭하면,
관련 자료를 읽어볼 수 있어요. |
|
|
소비자 70%, ESG에 부정적인 기업 제품 불매 경험 보유🕵️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ESG경영과 기업 역할에 대한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3%가 ESG경영에 부정적인 기업의 제품을 의도적으로 구매하지 않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매일경제가 실시한 ‘기업호감지수’ 조사 중 ‘ESG경영이 기업 호감도 개선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는 75.9%가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호감도 개선에 영향을 미친 ESG 활동에는 ‘기후변화 대응(31.2%)’, ‘윤리ㆍ준법경영(21.0%)’, ‘사업장 안전ㆍ보건 관리 강화(16.6%)’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기업의 ESG 활동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ESG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며,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가입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는 올해 RE100 지지 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2045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LG는 연내 탄소 감축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대응 리포트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7년 차 미만 선호 기업의 특징은?👨💼👩💼
잡플래닛에서 상반기에 게재된 리뷰 21만 건을 분석하여 “7년 차 미만 직원의 만족도가 높은 대기업”을 선정했습니다. 평가지표는 총만족도, 급여 및 복지, 워라벨, 사내문화, 경영진, 승진기회 및 가능성까지 5개 항목이었습니다. 조사결과 1위부터 3위 기업은 SK텔레콤, SK하이엔지, NH투자증권으로 나타났고, 상위권 기업들의 공통적인 키워드는 “교육”, “기회”, “복지”였습니다. SK텔레콤은 근무 시간만 채우면 한 달에 2번은 주 4일제로 금요일에 쉴 수 있는 “해피프라이데이” 등의 신규 조직문화 제도가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연봉과 워라벨, 함께 근무하는 동료에 대한 만족도도 고루 높게 나타났습니다. NH투자증권의 경우 직원들에 대한 교육이 뛰어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5위에 랭크된 스노우는 “주도적으로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회사”, “수많은 글로벌 유저에 서비스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기업” 등 기회와 가능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대기업 60%, 하반기 채용 없거나 계획 미정📉
|
|
|
비전, 미션, 핵심가치 어떻게 내재화해야 하나? |
|
|
비전, 미션, 핵심가치로 이루어진 경영이념은 기업이라는 배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과 같습니다. 이 나침반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면, 기업은 엉뚱한 방향으로 가다가 침몰해버리기 십상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경영이념이 전 직원에게 내재화되어 의사결정의 기준으로서 작동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러닝크루의 컨설팅 사례를 통해 함께 살펴보시죠. |
|
|
조직의 이슈를 해결하고 역량을 향상시키는 Performance Consulting Team, 러닝크루컨설팅과 더 친해지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