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업에서 혼자서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이제는 팀을 만들어야 합니다.”라는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우리는 팀으로 함께 일할 때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들을 해낼 수 있다. 팀워크는 강력하다. 팀원들의 개별적인 장점을 활용하고, 다양한 관점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간다면 프로젝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리더라면, 성공적인 팀워크가 그냥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팀워크는 모든 구성원들이 효과적으로 협력할 때만 나타난다. 따라서 리더는 사람들이 개별 단위로 흩어지지 않고, 집단 지성으로 최고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은 당신의 팀이 5가지 필수적인 팀워크 기술을 습득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러닝크루와 함께 5가지 팀워크 기술에 알아보자.
원격근무와 워케이션이 확산되자 세계 각국의 도시들이 직장인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는 원격 근무를 위해 이주하는 직장인들에게 이주비용 현금 1만2000달러(약 1590만원)와 헬스클럽이용권, 사무실을 제공하며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 베이비시터까지 지원하는 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털사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IT대기업 임직원 1360명을 유치했으며 올해 말까지 2400명의 직장인들을 유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발리 등 휴양지로 이주하는 원격 근무자들을 위한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도입했습니다. 이 비자로 최장 5년까지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며 각종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도 올해 하반기 중 원격근무 비자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원격근무자들을 유치함으로써 즉각적인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원격근무자들이 현지 기업과 네트워크를 쌓거나 지역 내에서 창업함으로써 중장기적인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제주, 부산, 남해, 강원도 등 휴양지로 유명한 지자체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워케이션 직장인들의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IT업계 호황 때 늘린 인력 후폭풍〽️
지난해 개발직군 중심으로 경쟁적인 채용을 진행하며 파격적인 연봉 인상에 나섰던 IT기업들이 후폭풍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3대 게임사 중 한 곳인 넷마블은 올해 1분기 11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동기간 대비 인건비가 20% 넘게 증가한 영향이 컸습니다. 지난 1분기 대비 인건비가 62% 증가한 컴투스도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카카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 성장했지만 인건비율이 24%를 넘었습니다. 높아진 인건비 대비 시장 상황은 엔데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높아진 금리로 인해 투자 유치가 어려워지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애플,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도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와 넷플릭스는 정규직 해고를 단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