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Seneca)는 ‘시간을 어떻게 쓸지 안다면, 인생은 충분히 길다’라고 말했다. 하루 일과 시간은 정해져있지만,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에 따라 생산성은 달라진다. 생산성은 기업과 개인의 성공을 위한 핵심 요인이며 후천적으로 개발 가능한 역량이다. 연습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으며, 모든 기술과 마찬가지로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과 도구가 있다. 러닝크루와 함께 생산성의 4가지 요소인 TECK 프레임워크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켜보자.
사내벤처라는 키워드로 혁신을 추구하는 경영방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내벤처를 통해 MZ세대 주도로 혁신 사업을 리딩하거나 외부 벤처 기업을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기업이 많습니다. CJ제일제당은 식품 가공 시 나오는 부산물을 활용한 과자 바삭칩을 출시했습니다. 통상 제품 개발에는 1년이 넘게 걸리지만, MZ세대로 구성된 사내벤처팀이 6개월 만에 완성한 제품입니다. 현대차 사내벤처팀은 계단을 오르는 배달로봇을 개발했습니다. 벤처 선발 시 ‘초기 투자 1억원, 급여 보장과 퇴사 후 3년 내 재입사 가능’ 등 파격적인 혜택으로 MZ 직원들의 경쟁률이 매년 20대 1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5년 부터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C랩 스핀오프’를 운영 중이며, 올해 까지 59개의 독립 법인을 배출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총 가치는 5580억원에 이르며, 30개 사는 후속 투자로 총 1200억원을 유치했습니다. 기업에서는 사내벤처를 통해 신사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뿐더러 MZ인재를 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사내벤처 사업을 지속 발전시켜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뜨거운 감자, 임금피크제🔥
대법원이 단순히 연령만을 기준으로 임금을 삼각하는 ‘임금피크제’는 무효라고 판결한 뒤 노ㆍ사ㆍ정이 각각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정부와 재계는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는 원칙적으로 연령차별에 해당하지 않으며, 정년유지형 임금피크제의 경우도 내용에 따라 유효하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노동계는 “대부분의 현행 임금피크제가 정년연장보다는 임금삭감 효과만 있다”라며 “소송으로 인해 사회적 갈등 비용만 커질 수 있으므로 임금피크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는 입장입니다. 현재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노조들이 잇따라 회사에 임금피크제 폐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 164만3천여개 사업체 중 정년제를 운용하는 사업체는 34만7천여개이며, 이 중 22%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상태로 임금피크제에 대한 줄소송이 이어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는 현재진행형🏘️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매출 상위 100대 기업 인사담당자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72.7%가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재택근무 시행 비율이 91.5%였던 것에 비해 18.8% 감소한 결과입니다. 재택근무를 유지의 가장 큰 이유는 전면 출근에 따른 충격 완화였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차원으로 재택근무를 유지(43.8%)’, ‘직원들의 선호도 반영(20.8%)’,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재택근무 장려 지속(16.7%)’ 순으로 응답이 나왔습니다. 한편 기업들의 재택근무 시행 방식은 ‘필요 인원 선별 또는 신청(33.3%)’이 가장 많았고, ‘교대 순환형(27.1%)’, ‘부서별 자율 운영(25%)’으로 제도를 운용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조직의 이슈를 해결하고 역량을 향상시키는 Performance Consulting Team, 러닝크루컨설팅과 더 친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