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조직문화를 배양하는 직원 교육 방법?
'크로스 트레이닝'으로 더 멀리 보는 조직 만들기 직원들로 하여금 자신의 책임 외 다양한 부서의 직무를 경험하게 하는 Cross-Training을 통해 직원들은 자신의 업무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고, 조직 내 다양한 부서 구성원들 간의 관계를 강화해 나갈 수 있다. 개인적 측면 뿐만 아니라 Cross-Training은 조직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이점을 가져다 준다. 서로 다른 업무와 업무환경에 대한 경험이 있는 직원의 존재는 조직을 보다 직원 중심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며, 그 밖에도 다양한 이점들이 존재한다. 이를 위해서 관리자들은 무엇보다도 Cross-Training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하는 조직 측면에서의 구체적인 이유를 소개한다. 경영 인사이트, 그리고 더 많은 콘텐츠를 카드뉴스로 1분만에 보기 (클릭) 이번주의 HR 핫토픽 *밑줄 친 부분을 클릭하면, 관련 자료를 읽어볼 수 있어요. 실업급여 반복수급, 멈춰!💸 실업급여 계정 보험료율이 현행 1.6%에서 1.8%로 0.2%p 인상됩니다. 인상분은 회사와 노동자가 반반씩 부담하게 되어, 만약 월급이 300만원인 직장인 1인에 대해 기업이 추가 부담하는 고용보험료는 2만 4천원에서 2만 7천원으로 3천원 증가하고, 개인도 마찬가지 금액을 부담합니다. 이는 최근 고용보험 재정 상태가 급격히 악화하여, 이를 건전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기존 요율대로라면 2023년 고용보험 기금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2019년부터 실업급여 지급 수준이 확대된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실업자가 급격히 증가한 것이 중요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또다른 조치로 실업급여 반복 수급에 대해서 제재가 가해집니다. 5년간 3회 이상 실업급여를 반복 수급하는 경우, 최소 10%부터 최대 절반까지 수급액이 줄어들고, 대기 기간도 최소 2주에서 4주까지 연장됩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3회 이상 실업급여를 수령한 사람은 2016년 7만7000명에서 지난해 9만4000명으로 22% 증가했으며, 이들의 수령 금액도 2180억원에서 48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다만, 5년간 3회 이상 반복수급자 1위 직종은 23%를 차지하는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직종에서 일하는 비정규직으로, 반복 수급을 제재하기 전에 공공 분야에서부터 장기 근속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중대재해법, 가이드북을 참고하세요🚧 작년 한 해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 손실이 30조원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와 함께, 정부는 중대재해법 대비를 위한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북을 발간했습니다. 경영계로부터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지적을 가장 많이 받은 ‘사업주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의무’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함입니다. 올 초 법사위를 통과하고, 지난달 23일까지 시행령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 중대재해처벌법은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한편 관련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상반기 5만8천670명의 노동자가 산업 재해를 당했고,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는 1천13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됩니다. ESG, 지표로만 그쳐서는 안 돼요🌱 ESG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는 요즘, 매일경제와 환경재단의 공동 주관 하에 '제1회 대한민국 올해의 ESG기업'이 발표되었습니다. 올해의 ESG 기업은 해저광물 채굴금지운동 참여(삼성SDI),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 강화(현대글로비스),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만도) 등의 사유로 선정되었습니다. 실제로 ESG는 단순한 지표 차원을 넘어 기업의 존속과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KDI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ESG 활동이 제품구매에 영향을 주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는 답변이 63%에 달했습니다. ESG에 부정적인 기업의 제품을 의도적으로 구매하지 않은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70.3%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친환경, 사회공헌, 근로자 우대 등 ESG 우수기업 제품의 경우 경쟁사 동일제품 대비 추가 가격을 더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88.3%에 달했습니다. 다만, ESG 경영 실천 수준에 대한 외부의 평가는 근로자의 현실과는 뒤떨어져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기업에서 발간하는 보고서를 근거로 하다 보니, 산업재해 사망사고로 21명이 숨진 기업조차도 평가 기관에 따라 ESG 평가 'A등급'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소규모 기업의 경우 노동 문제가 가시화되기 어려운 구조인데, 이 경우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점이 없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잠깐, 지난 주에는 무슨 일이 있었더라? HR 핫토픽 지난 호 보기 (클릭) 러닝채널 ON 5분 안에 역량 UP, 업무스킬 UP 해주는 마이크로 러닝 콘텐츠, 매주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조직의 이슈를 해결하고 역량을 향상시키는 Performance Consulting Team, 러닝크루와 더 친해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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