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담당자를 완전히 바꾸는 8가지 스킬은?
우수한 HR, 소프트 스킬이 결정한다 소프트 스킬(Soft Skill)은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단어이다. 링크드인의 Global Talent Trends 보고서에 따르면, 92%의 인사팀 실무자는 채용 시에 소프트 스킬을 하드 스킬과 비교할 때 동등하거나 더 중요하게 여긴다. 조직이 다양한 업무 중 이와 같은 소프트 스킬이 유독 더 중요한 그룹이 있다면 단언컨대 HR일 것이다. 사람을 운용하는 것을 본질로 하는 부서는 당연히 대인 역량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다양한 역량 중에서, HR 담당자들에게 꼭 필요한 8가지 소프트 스킬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경영 인사이트, 그리고 더 많은 콘텐츠를 카드뉴스로 1분만에 보기 (클릭) 이번주의 HR 핫토픽 *밑줄 친 부분을 클릭하면, 관련 자료를 읽어볼 수 있어요. 직장 내 괴롭힘, 이젠 정말 '멈춰!'✋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이 시행된 지난 2019년 7월부터 올 7월까지 신고된 건수는 총 1만1656건에 이르며, 연도별로 2019년 2130건, 2020년 5823건, 2021년 1~7월까지 3703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50인 미만 사업장에서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건수가 6798건으로 전체 과반을 넘는 58.3%에 달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IT기업에서 직장 내 갑질을 보도하는 기사가 이어졌는데요, IT갑질신고센터에 제보된 사례를 보면 지난 한 달만 해도 신고센터에 접수된 제보 사례는 총 21건에 달했고, 이 중 폭언과 모욕이 9건으로 가장 많았고 실적압박, 업무배제 등이 뒤따랐습니다. 기술의 최첨단에서 급속히 발전해나가며 성장을 이끌고 있는 IT기업이지만, 그 특성상 일정 기간에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는 일이 많고 실적이 회사 성장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아 압박도 더하다는 평입니다. 한편 오는 10월 14일부터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사용자의 조치 의무를 한층 강화하는 방향의 근로기준법 개정 법률이 시행됩니다. 주목할 점은, 지금은 직장 내 괴롭힘 발생시 즉시 조사를 하지 않더라도 이에 대한 제재규정이 없지만, 개정 근로기준법은 사용자가 신고를 접수하거나 인지했음에도 지체 없이 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객관적’ 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ISTP'면, 정말 'ESFP'보다 유리할까요?🤔 '나와 꼭 닮은 동물 찾기' 이런 유형 테스트 한번쯤은 해 보셨죠? 요즘 인터넷에서는 각종 성격 테스트가 대 유행인데,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MBTI가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정 직종에 특정 성격 유형이 유리하다는 '공식'이 퍼지면서 직무와 맞는 유형에 나를 억지로 끼워맞추어 자소서를 쓰는 식입니다. 실제로 일부 기업이 신입사원 자기소개서에 MBTI를 기재하도록 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러나 MBTI를 맹신할 경우 사람을 성급히 재단하게 된다는 우려의 시선도 많습니다. 다양한 유형은 업무에 접근하고 수행하는 방식이 다를 뿐 결과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는 것과는 무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MBTI가 오히려 서로 다른 성격을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으로 바라보게 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진짜 걱정하는 것은 조금 달랐는데요, MBTI 유형 검사로 가장 대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특정 사이트의 검사지가 원본 MBTI와 차이가 커 정확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MBTI 검사 한국어판에 대한 공식 라이센스를 보유한 어세스타는 온라인 상의 무료 검사에 대해 '출처가 불분명하며 신뢰도와 타당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고용형태 달라진 만큼, 근로자 보호도 달라집니다🧑🤝🧑 고용노동부가 '다양한 고용형태 보호 방안'을 발표하여 임금근로자 중심의 기존 근로자 보호 및 보험 제도를 보완했습니다. 기존 임금·비임금 근로자의 구분이 업무 지휘 권한 여부를 기준으로 고용주인 '독립 취업자'와 임금근로자·특고 등 의존 계약자를 아우른 '의존 취업자' 구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방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플랫폼·프리랜서 등 코로나19 이후 고용형태 다양화가 심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 안에 '플랫폼 종사자 보호법' 등이 입법될 수 있도록 국회 논의를 지원하겠다는 발표 또한 이러한 취지입니다. 또한, 정부는 배달 등 물류 종사자의 사고위험 감소를 위해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는 적정 시간, 안전 운행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대행 업체 및 물류 종사자에 제공하여 합리적인 업무량 설정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잠깐, 지난 주에는 무슨 일이 있었더라? HR 핫토픽 지난 호 보기 (클릭) 러닝채널 ON 5분 안에 역량 UP, 업무스킬 UP 해주는 마이크로 러닝 콘텐츠, 매주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펩시와 콜라, 맛의 차이보다 경영의 차이에 주목하라! '코시국'에도 오히려 매출 반등한 펩시코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고객으로부터 생존의 답을 찾는 법, 베스트셀러 '세일즈 뉴노멀' 저자들이 직접 알려드립니다. 조직의 이슈를 해결하고 역량을 향상시키는 Performance Consulting Team, 러닝크루와 더 친해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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