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은근히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대답을 들어보면 대부분 비슷합니다. 회사에서 권하는 온라인 강의, 승진을 위한 자격증,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한 베스트셀러. 모두 필요한 것들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남이 정해준 공부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커리어의 주도권을 쥐는 사람들은 학습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특히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들의 전기를 살펴보면, 특정한 패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배움을 스스로 설계하고 주도했다는 것입니다.
찰스 다윈은 진화론을 발표하기 전 수년간 따개비라는 작은 해양생물만 집착적으로 연구했습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존경하는 작가의 에세이를 읽고 기억을 더듬어 다시 쓴 뒤, 원본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글쓰기를 익혔습니다. 리처드 파인만은 오직 자신만을 위해 작성한 노트에 물리학의 기본 원리를 재구축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세 가지 특별한 학습 습관이 있었습니다. 첫째, 평생 궁금해하며 파고들고 싶은 질문을 정하고, 그것에 집착했습니다. 둘째, 이해했다고 착각하고 넘어가지 않기 위해, 학습 과정에 "가르치기"를 포함시켰습니다. 셋째,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학습했습니다.
이번 경영 인사이트에서는 천재들의 3가지 학습 습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6.7%가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74.5%는 채용 과정에서의 AI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AI 면접은 아직 ‘보조 수단’의 성격이 강합니다. 얼굴 표정이나 시선 등 비언어적 요소에 대한 인식 정확도는 95~98% 수준으로 높은 반면, 답변 내용을 해석하는 자연어 처리 정확도는 67.5%에 그쳐 단독 평가 도구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는 기업들이 AI 평가 결과를 서류, 필기, 역량검사의 참고 자료로 활용하거나 면접 평가의 일부로만 반영하고 있습니다. 결국 지원자가 납득할 수 있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AI 면접 도입의 성패는 물론, 기업의 채용 브랜딩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일 벗는 남녀 연봉, 핵심은 실질 개선👨💼👩💼
OECD 38개국 중 성별 임금격차가 가장 큰 우리 나라에서(정규직 여성 중위소득이 남성보다 29.0% 낮음, OECD 평균 10.3%), 정부가 격차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용평등임금공시제'를 본격 시행합니다. 공시 항목은 남녀 임금 비율, 임금분위별 성별 비율, 남녀 임원 수 등이 포함됩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제도 도입 자체보다, 공시된 정보를 실제 성별 격차 완화로 연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단순한 정보 공개에 그치지 않고,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 확립과 성별 직종 분리 완화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이 제도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점심 때 뭐해요? 쿠킹 클래스에 킥복싱까지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활용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식사와 휴식에 머물던 1시간이 이제는 운동·자기계발·힐링을 아우르는 ‘골든타임’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킥복싱·요가·수영 같은 단시간 고강도 운동은 물론, 쿠킹 클래스와 미술관 프로그램까지 선택지가 다양해지며 점심시간은 하루 중 가장 생산적인 시간대로 자리 잡는 추세입니다. 이 같은 변화는 아침과 저녁의 시간 제약, 혼밥 등 자율적인 조직문화 확산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기업 또한 오피스 요가나 테라피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결국 점심시간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업무 효율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적 리셋 시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