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문제는 공유되는 정보가 숫자만 있는 데이터나 TO DO LIST(해야 할 일)에 머물러, 구성원이 정말 필요로 하는 정보인 일의 "의미" — “왜 지금 이 일인가, 무엇을 해결하려는가, 무엇을 위한 것인가" — 가 빠져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정보를 더 늘리는 게 아니라, 의미를 투명하게 전달하는 리더십 스킬입니다. 바로 "투명한 스토리텔링"이죠. 여기서 투명함은 WHAT(무엇을 공개하고 무엇을 숨기지 않을지)을 정하는 원칙이고, 스토리텔링은 HOW(그 정보를 어떻게 의미 있게 전달할지)을 설계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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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은 모니터 속에 있던 AI가 로봇으로 실제화되며, ‘실물 AI’ 경쟁이 본격화됐음을 보여줬습니다. LG전자의 ‘클로이드’가 빨래 정리·식사 준비 등 가사 업무를 시연했고, 로보락은 계단을 오르는 로봇청소기, TCL은 가전 제어 반려 로봇을 선보였습니다. 자율주행은 웨이모-현대차 로보택시, 우버-루시드 협업, 죽스의 시범 운영에 이어 엔비디아가 오픈소스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개하며 경쟁이 더 달아올랐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반도체 전장에서는 엔비디아·AMD가 신형 칩으로 맞붙고, SK하이닉스·삼성전자가 HBM4 등 차세대 메모리로 존재감을 키웠습니다.
AI가 만든 ‘새 직무’ 3종 세트3️⃣
국내 100대 기업 설문에서 AI 도입 이후 새 직무·전담 조직이 생겼다는 응답이 58.1%(74곳 중 43곳)로 나타났습니다. 새로 등장한 역할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전사 AI 활용을 설계·조율하는 전략·기획형 조직(AI 트랜스포메이션팀, DX 추진반 등)으로, 제조·중화학에서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둘째, AI 플랫폼 운영, 에이전트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기술·운영형 직무로 금융·IT·플랫폼 업종에서 비중이 컸습니다. 셋째, 오류·편향·책임 문제를 점검하는 거버넌스·윤리·리스크 관리 직무로, AI가 경영 리스크로 연결되면서 통제 기능이 강화되는 흐름입니다.
주4.5일제, 시범 도입으로 속도 낸다🕵️♀️
정부가 올해부터 주4.5일제를 중심으로 근로시간 단축 정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2026년도 예산안에 324억 원을 편성해 워라밸+4.5 프로젝트 시범사업, 주4.5일제 특화 컨설팅, 육아기 10시 출근제 지원 등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먼저 점검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목표는 2030년까지 연간 실노동시간을 OECD 평균 수준인 1700시간대로 낮추는 것으로, 이를 위해 ‘시범 도입-제도 정비–사회적 대화’로 이어지는 단계적 접근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노동계는 삶의 질·건강권 회복을 강조하는 반면, 경영계는 임금 유지, 생산성 저하, 특히 중소기업의 인력·비용 부담을 우려하고 있어 제도가 안착하려면 업종·규모별 모델과 지원책을 함께 설계하는 것이 관건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