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근무 시대, 소통 잘하는 리더 되는 법
비대면 근무
시대, 소통 잘 하는 리더 되는 법 팀원들을 물리적으로 하나로 모으기 힘든
환경에서는, 결국 중간에서 리더가 어떻게 일하는지가
조직 전체의 업무 성과를 가르는 결정적인 변수가 된다. 코로나로 변화된 근무환경에서 리더들에게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피드백, 코칭), 리스크 매니지먼트, 비대면 성과관리, 비대면 근무환경에서의 협업/문제해결 역량 등의 버추얼 리더십 역량이 새롭게 요구되고 있는데, 특히 비대면 환경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가장 시급하게 역량을 개발해야 할 영역이다. ‘이시국’에도 소통 잘 하는 리더가 되는 네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경영 인사이트, 그리고 더 많은 콘텐츠를 카드뉴스로 1분만에 보기 (클릭) 이번주의 HR 핫토픽 *밑줄 친 부분을 클릭하면, 관련 자료를 읽어볼 수 있어요. 당신의 일자리, 로봇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국제로봇연맹(IFR)이 최근 발표한 '2020년 기준 전세계 로봇밀도'에 따르면, 한국은 제조현장에서 근로자 1만명당 932대의 로봇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세계 로봇 밀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산업용 로봇의 사용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반복적인 기계조작이나 단순 조립, 상품 분류 등 자동화가 쉬운 업무에서 로봇의 도입이 많고, 이로 인한 일자리 감소 효과도 유의미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로봇이 1개 늘어날 때 제조업은 2.9%p, 단순 반복 직종은 2.8%p 노동 수요가 감소했습니다. 최근에는 비대면 전환으로 일자리 감소폭이 컸던 유통업계에서도, 사라진 노동력을 대신하는 로봇 도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업계 최초로 무인 매장을 오픈했고, 편의점과 음식점에서도 무인매장을 확대하고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로봇의 도입은 기존의 단순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의 고용을 감소시키는 한편, 로봇을 다루고 관리하거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인력의 수요는 늘리고 있어, 단순 감축을 넘어 전반적인 인력 구조의 재편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나 69세인디, 내 동년배들 일한다👴 한국은 이미 2017년 고령사회에 접어들었고, 오는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정부가 ‘생산연령인구’의 나이 기준을 15~64세에서 15~69세로 늘리는 방안에 대해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8월, 범정부 2기 인구정책 TF는 고령층 노동시장 참여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기존 생산연령인구 외 범위였던 65~69세 취업자 수와 고용률 지표를 개발하겠다고 한 바 있었습니다. 이는 눈앞으로 다가온 인구 절벽에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기존 기준(64까지 일하고 은퇴)대로라면 50년 후에는 일하는 사람 1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구조가 되지만, 69세까지 일한다면 부양받아야 하는 은퇴자는 줄고 생산 인구는 증가하므로 이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의료 수준의 향상과 노인층 사회참여의 확산 등으로 요즘 고령층은 예전과는 생활 양식도, 노동 의지도 달라졌다는 목소리도 큽니다. 생산연령기준을 69세로 올리면 지표상 '고령인구' 기준도 70세로 올라가게 되는데, 이는 경로우대·복지제도·연금 등의 기준(현재 65세)은 물론 정년(현재 60세)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일하는 방식 변화와 고용영향 분석’ 결과를 보면,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기업 75%가 코로나가 종결되어도 재택근무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행대로 하겠다는 응답보다는 축소 운영하겠다는 답변이 많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형태로 일하는 것의 가능성을 깨닫게 된 조직들이 완전히 이전의 형태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답한 경우에는, 사무실 근무 대비 생산성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이유로 꼽은 기업이 53.6%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만 업종별로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금융 및 보험업이나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은 재택 비율이 높았지만, 숙박, 음식업이나 제조업은 현실적인 한계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 재택근무가 장기화되고 보편화됨에 따라 제기되는 새로운 쟁점은 재택근무 노동자의 보호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며 일과 쉼의 경계가 무너지고, 고립감으로 인해 불안과 우울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집에서 독립적인 근무 환경을 갖추기도 쉽지 않습니다. 미국의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택 근무자의 상당수가 차에서(41%), 욕실에서(35%), 벽장에서(33%) 일해본 적 있다고 답했습니다. 포르투갈은 최근 재택근무 시 정해진 근무시간 이외에 고용주가 노동자에게 연락을 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재택근무 중인 직원을 감시하는 것도 금지했습니다. 이러한 ‘실험’이 새로운 근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재택근무 상황이 일시적 대안이 아니라 영구적 변화로 남을 가능성이 큰 만큼, 재택근무 상황에 가장 적합한 새로운 직원 관리 제도가 필요함은 명백해 보입니다. 잠깐, 지난 주에는 무슨 일이 있었더라? HR 핫토픽 지난 호 보기 (클릭) 러닝채널 ON 5분 안에 역량 UP, 업무스킬 UP 해주는 마이크로 러닝 콘텐츠, 매주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많은 기업이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가상오피스를 만들고, 채용이나 교육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메타버스를 각 기업은 메타버스를 어떻게 도입해서 활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도 해야하나?' 생각하기 전에 꼭 보아야 할, 메타버스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드립니다. 조직의 이슈를 해결하고 역량을 향상시키는 Performance Consulting Team, 러닝크루컨설팅과 더 친해지기 |
컨설턴트가 소개하는 최신 HR, 경영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