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동화부터 DEI 재정립까지 백여든네번째 뉴스레터 | 2 0 2 4.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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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HR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 업무 효율화를 위한 자동화, 그리고 구성원들의 기대치 변화는 기업에게도 중요한 도전 과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AI는 기업 내 반복 업무의 70%를 자동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은 비약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들의 불안감과 조직 문화의 변화라는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하게 합니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 성공적인 전략을 세우고 이를 주도적으로 실행한 글로벌 리더들의 사례는 우리에게 귀중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기술이 사람의 창의력을 증폭시킬 때, 진정한 혁신이 이루어진다"라고 강조하며, 기술과 인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의 중요성을 설파했습니다. 그의 리더십은 AI 도입 초기의 불안을 잠재우고, 조직이 기술 혁신을 받아들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세계적인 AI 도입 선도 기업인 아마존의 사례에서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마존은 사내 AI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며, 기술 혁신이 기업뿐만 아니라 구성원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방향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영인사이트에서는 2025년, 기업과 직장인들이 주목해야 HR 트렌드와 트렌드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한 팁을 제공합니다. AI 자동화, 채용 혁신, 다양성과 포용성, 효율 중심 경영, 교육과 개발, 그리고 신입사원 경험 변화라는 6가지 트렌드를 블로그에서 함께 살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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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 기준 변화, 노동부 지침 개정 예고🎤
고용노동부가 대법원의 통상임금 기준 변경 판결에 따라 관련 행정지침 개정 작업에 나섰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19일 특정 조건이 붙은 정기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며 기존 판례를 변경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지침을 개정하고, 관련 통계 조사 항목도 조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판결을 두고 경영계와 노동계의 입장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경영계는 "이번 판결로 인건비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며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반면, 노동계는 "이번 판결이 통상임금 해석에 대한 혼란을 해소했다"며 환영 입장을 밝히며, 정부와 국회에 관련 법령과 행정해석의 신속한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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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할 수 없어…” 성과보상 제도 불만 원인은?🔥
국내 기업의 86.3%가 성과보상 제도를 도입했지만, 평가와 보상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인사 평가와 보상 결과에 대해 32%의 인사 담당자가 직원들이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불만의 주요 원인으로는 평가자의 주관적 판단(42%), 투명성 부족(34%), 그리고 보상이 낮게 느껴지는 문제(36%)가 꼽혔습니다. 특히 일부 기업에서는 평가 기준과 보상 체계를 명확히 공개하지 않아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인사 담당자들은 직원들의 불만 해소를 위해 1대 1 피드백 제공(41%)이나 평가 기준 전사 브리핑(17%)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으나,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전문가들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평가와 보상 체계가 조직 신뢰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과보상 제도가 확대되는 만큼, 직원들의 수용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체계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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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대체 가능한 일자리 277만 개🤖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회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AI)이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일자리가 전체의 9.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약 277만 개의 일자리에 해당하며, 번역가, 비서, 리포터 등의 직업이 대체 위험도가 높았습니다. 또한 사무직의 AI 노출도는 100%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직업군으로 분석됐습니다. AI 노출도가 높은 상위 직업군에는 의회 의원·고위공무원, 정부 행정 관리자, 연구 관리자 등이 포함됐으며, GPT 노출도가 높은 직업으로는 여행 사무원, 작가, 기획·마케팅 사무원이 꼽혔습니다. 통계청은 “GPT에 의해 자동화될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며 AI 기술 발전에 따른 직업 구조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AI 기술이 전통적인 업무 방식을 혁신하는 한편, 새로운 직업과 기술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일부 직업군의 대체 가능성은 심각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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