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협상, 고객과의 계약, 혹은 새로운 아이디어 피칭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거절을 마주한 적이 있으신가요? 비즈니스에서 거절은 흔한 일이지만, 그 "아니오"가 반드시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거절 속에는 더 나은 접근법을 발견하고 다시 도전할 기회가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거절을 긍정적인 결과로 바꿀 수 있는 실전 설득 전략 10가지를 소개합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고, 거절을 성공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설득 전략을 살펴보세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은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기회와 리스크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습니다. 먼저, 자동차와 반도체, 2차 전지 등 주요 수출 산업은 강력한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익성에 즉각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반도체와 2차 전지 산업은 미국 보조금 축소 우려 속에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강화되면 한국 반도체 기업이 반사이익을 볼 수도 있으며, 조선업은 미국 해군과의 협력 확대에 따라 수출과 MRO 시장에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기업이 대미 투자와 현지 생산 확대 등을 통해 리스크를 완화하고, 기회를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조언을 내놓았습니다.
정년 연장 vs 퇴직 후 재고용, 기업의 선호방식은?🤔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근로자의 정년이 연장될 경우 인건비 증가와 인사 적체 등의 이유로 경영에 부담을 느끼며, 정년 연장보다는 퇴직 후 재고용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기업들은 정년 연장의 주요 부담 요인으로 연공·호봉급제에 따른 인건비 부담(26%), 인사 적체(23.2%), 청년 채용 기회 감소(19.3%) 등을 꼽았습니다. 또한, 고령 근로자의 재고용을 선호하는 이유로 고용 유연성 확보, 일정 기준에 맞는 근로자의 계속 고용 가능, 생산성에 따른 임금 조정 가능 등을 들었습니다. 고령 근로자 재고용을 위한 정부 지원으로는 인건비 지원 확대와 세제 혜택 제공,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첫 온라인 익명 노조 출범👤
재직자, 퇴직자, 구직자, 프리랜서 등 누구나 익명으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노동조합이 국내 최초로 출범했습니다. 조합원 100명 규모로 출범한 이 온라인 노조는 고용노동부에서 노조 설립 신고증을 받아 법적으로 노조 지위를 획득했습니다. 기업별 노조와 달리 업종과 개인을 기반으로 하며, 월 5000원의 조합비로 가입 가능합니다. 노동상담과 교육 등을 제공하며, 향후 '퇴근 후 연락 금지', ‘내 연차 내 맘대로’, '회식 문화 개선' 등의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