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 앞에서 연설을 하거나, 고객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누구나 연단 앞에 서서 마이크를 잡고, 좌중의 시선을 받으면 긴장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저마다의 방법으로 발표에 대비합니다. 꼼꼼하게 발표 대본을 쓰고 외우며, 발표 자료를 화려하게 꾸밉니다. 하지만 역동적인 장표와 유려한 대본 낭독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발표의 목적은 고객, 청중, 또는 상사가 여러분이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하게 만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들이 여러분의 발표에 집중하고, 참여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발표를 바라보면, 의외로 많은 이들이 갖고 있는 나쁜 발표 습관이 있습니다. 어떤 습관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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