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직장이나 동료들과 유독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말을 하며, 말을 아껴야 할 때도 잘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불필요한 말보다는 침묵으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표현합니다. 이처럼 한마디의 말로 관계를 유지하거나 끝맺을 수 있으며, 오해를 피하기도 하고 쌓을 수도 있습니다.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들이 피하는 10가지 말과 대체할 표현을 소개합니다.
최근 이직한 직장인들이 전 직장과 맺은 경업금지 약정으로 인해 영어 이름을 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영어 이름을 사용하면 사내 조직도에 이름, 사진, 전화번호가 비공개 처리되어 전 직장에 디텍(탐지)되지 않습니다. 경업금지는 반도체 등 첨단 기술 분야부터 일반 영업사원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법원은 통상 1~2년 정도를 경업금지 기간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법원은 경업금지 약정의 유·무효를 판단할 때, 1~2년의 기간 외에도 경업금지에 따른 보상이 있었는지, 금지 업무 또는 지역을 특정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인적자본 공시, 미국·유럽·일본은 이미 의무화🌍
미국·유럽·일본을 중심으로 인적자본 공시가 의무화되고 있습니다. 인적자본 공시란 조직 구성원의 근로환경과 다양한, 인권과 안전과 관련된 자본으로 1인당 고용비용, 채용 및 이직 비용, 근무 중 사망자, 안전교육 수강률, 이직률과 이직 사유, 결근일수, 시간제 근로자 수 등의 지표가 해당됩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세계 4대 자산운용사 중 한 곳인 스테이트스트리트 등 글로벌 주요 자산운용사들은 투자를 결정할 때 이미 인적자본을 우선순위로 삼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이러한 글로벌 동향에 따라 인적자본을 포함한 ESG 공시 대비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4주 새 6배 증가, 확진 시에는?😷
야외, 단체활동이 잦은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가 다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입원환자의 경우 지난 4주간 6배 증가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는 오미크론 계열 변이종인 KP.3입니다. 다행히 치명률이 높지 않지만, 면역회피능력이 커서 백신을 접종 받았거나 감염으로 면역력을 갖게 된 사람도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엔데믹 이후 코로나19도 독감과 같은 4급 감염병으로 등급이 낮아져 격리 의무는 없어졌습니다. 이에 직장인들은 확진이 되더라도 원칙적으로 출근을 해야 하며, 필요시 연차나 무급 병가를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