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는 커뮤니케이션 라인을 항상 열어두고, 조직 관리와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수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관리자가 구성원들에게 해야 할 필수적인 질문들이 있는데, 이 질문들은 분기에 한 번 정도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구성원들이 최근 며칠간의 일이 아닌, 지난 몇 달의 사건들을 돌아도며 전체적인 관점에서 답변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관리자는 질문을 한 뒤에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행동할 책임을 수반합니다. 구성원들은 관리자가 자신의 답변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느낄 경우, 앞으로 솔직한 답변을 제공하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관리자가 매 분기 물어야 할 5가지 질문을 소개합니다. 캘린더에 메모해 두었다가, 구성원들과 분기 단위로 개별 미팅을 할 때 질문을 사용하세요.
주 4일 근무제를 시범 도입한 영국 기업 중 대다수가 시범 도입 기간 이후에도 이를 유지했으며,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61개 기업이 임금 손실 없이 6개월간 주 4일제를 시행했으며, 54곳이 이를 유지했습니다. 참여 업종은 주로 마케팅·광고 분야였고, 82%는 직원 복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습니다. 근로자 96%는 개인 생활 개선을 느꼈으며, 스트레스 감소와 정신건강 개선을 보고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주 4일제 도입 논의가 진행 중이며, 많은 직장인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MZ세대 직장인, 2명 중 1명은 직무 불만족?👨💼👩💼
국내 한 채용플랫폼에서 MZ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한 직무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9.3%가 현재 직무에 불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영업직과 고객상담·서비스 직무의 만족도가 가장 낮았으며, 주요 불만 요인은 잦은 야근과 낮은 연봉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반면, 직무 만족도가 높은 직무는 기획·전략 분야로, 72.7%가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직무 불만족의 결과로 50.5%는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직무 전환을 고려하는 응답자는 79.6%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