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에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바로 기존 구성원들의 퇴사율을 낮추는 것입니다. 퇴사율이 낮은 조직은 신규 직원 교육 및 채용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사기 진작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숙련된 구성원들을 통해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사내에 지식과 노하우를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직의 리더는 항상 퇴사율을 분석하고, 핵심 인재들을 장기근속 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사실 급여 인상이나 보너스 같은 금전적 보상은 일시적인 만족을 제공할 수 있지만, 퇴사율을 낮추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아닙니다. 먼저 리더는 단순히 월급을 받기 위해 매일 출근하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하루 40시간 이상을 바치고 있는 직장에서 성취감을 느끼기를 원합니다. 실제로 그러한 느낌은 더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동기 부여로 작용하며,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조직의 비전과 일치하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게 합니다. 이러한 개개인의 분위기가 조직 문화로 구축이 되면, 자연스럽게 장기근속이 증가하고 퇴사율이 낮은 조직이 됩니다.
그렇다면 리더는 어떻게 이러한 선순환 구조를 조직 내에 구축할 수 있을까요? 퇴사율 낮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 리더가 기여할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소개 드립니다.
대기업 MZ세대 직원들 사이에서 승진에 대한 관심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 노조의 경우 올해 임금 단체협상에서 ‘승진거부권’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2030 직장인 사이에서는 임원이나 승진을 포기한다는 ‘임포족’, ‘승포자’라는 신조어가 돌고 있습니다. MZ세대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54.8%가 임원 승진에 관심이 없다고 답했는데, 주요 이유로는 과도한 책임감과 일과 생활의 균형 부족이 꼽혔습니다. 학계에서는 승진 경쟁에 참전하기 보다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승진 외에도 이직과 부업 등 직장인이 택할 수 있는 자기계발법이 많아진 영향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내년 1월부터, 육아휴직 급여 250만원으로 인상👶
19일 발표된 정부의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에는 육아휴직 확대 정책들이 다수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육아휴직 급여를 현행 최대 15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개정안은 빠르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인상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부모들이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육아휴직 급여 외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단기 육아휴직(연 1회 2주 단위 육아휴직) 허용, 맞돌봄 육아휴직 기간연장(1년 > 1년 6개월) 등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IMF, 생성형AI에 대한 노동 혼란 우려 표명🤖
국제통화기금(IMF)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대규모 노동 혼란과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각국 정부에 실업보험 개선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IMF는 AI가 과거의 기술 변화와 달리 고숙련 직종의 일자리 감소를 유발할 수 있으며, 블루칼라 일자리 자동화를 통해 소득 불평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국 정부는 재교육 정책을 강화해 노동자들이 변화하는 일자리 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AI의 부정적인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AI특별세를 도입하기 보다, AI로 인한 부의 불평등에 대한 대책으로 법인소득세와 자본이득에 대한 세금 인상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