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조직은 창의성과 혁신을 수용하는 조직문화를 원합니다. 창의성과 혁신이야말로,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높이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본능적으로 변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상사나 동료에게 멋진 새 아이디어를 제시했지만, "생각해 보겠습니다..."라며 친절하게, 또는 "그건 아닙니다"라고 단호하게 거절을 당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의욕적으로 제시한 아이디어가 시도조차 해보지 못하고 거절당하면, 누구나 낙담하고 의욕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다시 내놓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새로운 아이디어가 최소한 논의라도 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Amazone)은 단순한 정책을 통해 이를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혁신을 수용하는 조직문화의 근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존이 혁신 문화를 구축한 비법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시죠!
이번 달부터 최저임금위원회에서 2025년도 최저임금 논의가 시작됩니다. 올해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업종별 차등 적용, 시간당 최저임금 1만원 돌파 여부 등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은 9860원으로, 1.42% 이상 인상(140원) 시 1만원을 넘게 됩니다. 올해의 경우 전년대비 2.5% 인상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경영계에서는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의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은 62.2%로 OECD 가입국 평균 56.8%보다 높으며, 미국(28%), 일본(46.2%), 독일(54.2%) 등 주요국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반면 지난해에도 최저임금 1만2천원을 제시했던 노동계에서는 가파른 물가 상승을 주된 이유로 임금 인상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공한 직장인의 상징과도 같은 연봉 1억. 1억을 받으면 대한민국 직장인 2053만명의 ‘월급통장 피라미드’ 어디쯤 속하게 될까요? 국세청 자료(2022년도)에 따르면, 연봉 1억원은 상위 7%에 속한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억대 연봉자가 전체 직장인 중 상위 4%에 해당했지만, 연봉 인플레 여파로 억대 연봉자가 늘면서 2022년도에는 7%까지 내려갔습니다. 중간 지점인 상위 50%의 연봉은 3200만원이었으며, 상위 0.1%는 10억원에 육박하는 9억9000만원이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재벌 총수나 대기업 임원 등이 주로 직장인 상위 0.1% 계층에 속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