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일어나기가 어렵고, 쉽게 화가 나거나, 우울감이 갑작스레 찾아온다면, 번아웃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번아웃을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 직장 스트레스"로 규정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번아웃을회사 탓으로 돌리지만, 우리 스스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번아웃을 피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직장인들이 번아웃을 유발하는 업무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을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들거나, 중요한 업무를 뒤로 미루다 마감 기한에 쫓기는 것처럼 말입니다. 번아웃을 유발하는 나쁜 습관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팁을 함께 살펴보시죠.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비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미혼, 비혼자를 위한 기업 복지가 늘고 있습니다. 롯데백확점은 독신 임직원을 위해 반찬 구독, 세탁 및 수선, 홈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달에는 현관 앞 CCTV 설치, 위급 상황 시 안전 관리요원이 24시간 출동하는 홈 안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월부터 사내 게시판에 비혼 선언한 직원에게 기본급 100%와 유급휴가 5일을 제공합니다. 결혼 지원금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CJ대한통운도 지난해 3월부터 비혼 선언을 한 만 40세 이상, 근속 연수 5년 이상인 임직원에게 축하금 100만원과 7일의 휴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비혼자 복지는 기존의 기혼자 중심의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임직원들의 불만 해소를 위해 꾸준히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AI역량 갖추면 연봉 18% UP?💰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의 ‘AI 역량 가속화 : 아시아 태평양 근로자의 미래 일자리 준비’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갖춘 직원에게 연봉을 18% 올려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고용주의 38%는 AI 활용을 통해 생산성이 향상을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정보기술 부서, 비즈니스 운영, 연구개발, 금융, 법률, 영업 및 마케팅, 인사 순으로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피고용인 그룹도 경력 개발 목적으로 AI활용 능력 개발에 관심이 있다는 답변이 68%로, 경영진과 근로자 모두 AI활용 역량의 중요도를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