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일며들어도, 정작 해야 할 일은 못했다면. 시간 관리, 스케쥴 관리에 새로운 관점이 필요할 때입니다.
버진그룹의 회장 리처드 브랜슨은 새벽 5시에 일어나 운동을 합니다. 애플의 CEO 팀 쿡은 새벽 3시 45분에 일어나 애플 제품 사용자들의 반응을 읽습니다. 일론 머스크와 빌 게이츠는 하루 스케쥴을 5분 단위로 계획합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시간은 소중한 자원입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지만, 단 하나! 시간만큼은 변하지 않으며, 통제할 수 있는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잘 배울수록 장기적으로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스킬을 배우는데 열중합니다. 집중력을 높여서 일을 빠르게 처리하는 방법 같은 것이죠. 하지만 아무리 일을 빠르게 처리해도, 그 일이 내 목표나 성과와 무관하다면?! 힘들게 일하면서도 목표에는 다가서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소개드릴 빌 게이츠의 전략을 통해, 시간 관리의 관점을 바꿔보세요.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을 할 경우 육아휴직을 제공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육아휴직 관련 보고서를 통해 조부모가 육아휴직을 대신 사용하는 유럽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도 지난해 7월 정책 연구용역을 통해 조부모 육아휴직제도 도입 타당성을 검토한 바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 리투아니아가 2018년에 조부모 육아휴직제를 도입했고, 도입 첫해 503명이 제도를 사용했습니다. 다만 조부모가 최근 24개월 중 최소 12개월 동안 사회보장세를 낸 근로자여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습니다. 헝가리는 2020년 제도를 도입했고,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조부모에게 매월 약 123만원의 급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조부모 육아휴직 제도에 대해 돌봄 부담을 가족에게만 집중하는 방식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 대신 공적 돌봄의 확충이 우선이라는 의견입니다. 또한 유럽처럼 고용보험에 가입한 조부모에 한하여 사용권을 부여할 경우 대상의 폭이 좁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헬시플레저 열풍에 차(茶) 인기 상승 중🍵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의 ‘헬시플레저’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차(茶)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경우 지난해 10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클래식 밀크티가 1초당 1잔 이상 판매가 이뤄지며,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돌파했습니다. 이디야도 생강차, 쌍화차 등 전통차 제품 판매량이 78% 상승했다고 합니다. 다류(茶類)의 수입과 액상차 판매량도 증가했습니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류 수입은 1533톤이었는데 2020년 대비 11.6% 늘어난 규모입니다. 액상차(헛개차, 우엉차 등) 소매점 매출은 4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습니다.
고물가시대,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알바 뛰는 중🚴🏻
장기간 이어진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활비가 부족으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연속 3%대를 기록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들어 2%대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한파로 인해 농산물 가격은 15.4% 상승했고, 외식 물가도 작년 동월보다 4.3% 상승했습니다. 한편 잡코리아에서 직장인 97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알바 부업 현황’에 대해 조 사한 결과 응답자 중 34.5%가 ‘직장 생활과 병행해 알바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알바를 하는 이유는 ‘생활비가 부족해서’가 60.8%(복수응답)로 가장 높았고, ‘여유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33.2%)’, ‘일하기에 부담이 적은 일자리를 발견해서(20.8%)’, ‘사고 싶은 물건을 구입할 자금이 필요해서(19.3%)’가 뒤를 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월평균 알바 수입은 약 6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