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투자자입니다. 그리고 하루의 80%를 독서로 보내는 열렬한 독서광으로도 유명합니다.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하루에 500페이지는 읽어야 한다고 말한 적도 있죠. 하지만 이보다 더 강조한 성공의 법칙이 있습니다. 바로 '앉아서 생각하기', 즉 성찰입니다. 워렌 버핏은 한 인터뷰에서 "나는 다른 사업가들보다 더 많이 읽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들보다 충동적인 결정을 덜 내립니다.", "저는 매일 많은 시간을 앉아서 성찰하는데 할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비즈니스에는 흔하지 않은 일이죠"라고 말했습니다. 워렌 버핏의 파트너 찰리 멍거도 조용히 앉아서 성찰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에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며, 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성찰'의 효과와 성찰을 시작하는 간단한 방법을 살펴봅시다.
기존 3+3 부모육아휴직제가 6+6 부모휴직제로 개편되었습니다. 신청 기준인 자녀연령은 12개월에서 18개월로 늘어났고, 적용기간은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 지원금도 월 최대 30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증액되었습니다. 초기 영아기 자녀에 대한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인 만큼, 부모가 함께 육아 휴직을 사용할 경우에만 지원대상이 됩니다. 부부 두 사람 중 한 사람만 육아휴직을 할 경우 1개월 차에 200만원, 이후 매달 150만원씩 지원되는 반면, 부부가 함께 육아휴직을 할 경우 6+6 육아휴직제가 적용되어 부모 각자 1개월 차에 200만원. 2개월 차에 250만원, 3개월 차에 300만원으로 매달 50만원씩 증액이 되다가 6개월 차에는 최대치인 45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6개월 합산 지원금은 부모 각각 1950만원. 합산으로 390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부부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일부 기간이 겹치거나 공백을 두고 순차적으로 사용하면 6+6 육아휴직제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시차출퇴근, 선택근무. 해보니 더 생산적⏲️
시차출퇴근과 선택근무제를 경험해 본 직장인 다수가 이 제도들이 일반적인 근무제에 비해 생산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이는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2022년도 한국 가구와 개인의 경제활동)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근로자의 필요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조절해 유연하게 시간을 운영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경험한 직장인은 53.1%가 일반 근무 형태보다 ‘더 생산적이다’라고 답했으며, 차이 없다는 응답이 40.8%, 생산적이지 않다는 6.1%에 불과했습니다. 1개월의 주 평균 근로시간이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1주 또는 1일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선택근무제는 더 생산적이다가 41.8%, 차이 없다와 생산적이지 않다는 의견이 각각 32.7%, 20%였습니다. 재택근무는 생산적이지 않다는 의견이 29.1%로 더 생산적이다(25.7%)라는 의견보다 많았습니다. 일생활 균형을 위해 도입되는 경우가 많은 유연근무제이지만, 근로자들은 생산성에 있어서도 일반 근무형태보다 떨어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한 셈입니다. 반면 재택근무는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은 만큼 도입 시 생산성 관리를 위한 대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충격적인 직장 막말, 1위는?😤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에서 제 2회 잡춘문예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잡춘문예는 잡플래닛 사용자들이 한해 동안 올린 기업 리뷰 중 투표를 통해 최악을 선정하는 조사입니다. 부문은 ‘인류애상실상’, ‘철컹철컹상’ 등이 있었습니다. 인류애상실상 1위는 조부님이 돌아가셨을 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게 대수냐, 나와서 일해라”고 했다는 리뷰가 131표로 1위, "임신을 번갈아 가며 하라는 공문이 내려왔다”가 93표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철컹철컹상 1위는 “여직원 속옷 색깔 맞추기로 점심 내기하던 영업부장들이 잘 있는지 모르겠다”가 138표로 1위, “워크숍에서 여직원들만 불러 회장 앞에서 훌라후프 돌리게 하고 벌칙으로 엉덩이 이름 쓰게 한 것”이 132표로 2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