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창의력, 기억력. 하나하나가 자기계발의 목표이자 업무 역량을 높이는 핵심적인 능력입니다. 이 3가지를 한 번에 향상시킬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똑똑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아인슈타인도 이 방법으로 상대성 이론을 발전시켜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바로 백일몽(Daydreaming)입니다. 쉬운 용어로는 '멍 때리기'입니다. 아인슈타인도 광선을 타고 여행하는 백일몽을 꾸면서 상대성 이론을 발전시킨 것으로 잘 알려져 있죠. 여러분도 꿈속에서 특별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경험이 있지 않으신가요? 낮에 꾸는 꿈, 백일몽은 이와 유사하지만 바로 메모할 수 있으니 아이디어를 잊어버릴 위험이 적습니다. 백일몽이 기억력, 창의력, 생산성 향상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자세히 살펴보시죠.
직장인들에게 생성형AI는 점점 엑셀처럼 빼놓을 수 없는 업무 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5시간 걸릴 작업을 1간 내로 끝내게 해주고, 마케팅 자료 조사부터 PPT 제작까지 활용 범위도 넓어졌습니다. 생성형 AI는 챗GPT 외에도 다양한 툴이 있습니다. ‘트로우’와 ‘릴리스’는 유튜브 영상 내용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내용을 요약해 주는 툴입니다. 전체 영상을 스크립트로 변환할 수도 있습니다. ‘재스퍼’는 블로그 게시물, 제품 설명 등 마케팅 자료를 영문, 중국어 등 26개 언어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뤼튼'은 문서 편집기에 글을 작성하면 AI가 실시간으로 문맥을 파악하고 다음 내용을 자동으로 완성해 줍니다. '코파일럿'은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 기존 업무용 앱에 생성형 AI를 탑재한 서비스입니다. 파워포인트에서는 자동으로 PPT를 만들 수 있고, 엑셀에서는 데이터를 손쉽게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보안에 유의하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다양한 AI 툴을 두루 활용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연장근로 행정해석 변경 → 12시간씩 4일 근로 가능⏲️
고용노동부가 대법원 판례를 반영하여 연장근로에 대한 행정해석을 개정했습니다. 연장근로 시간 판단 기준을 1일에서 1주일로 변경하는 내용입니다. 이에 따라 1주에 12시간씩 주 4일 근무를 한 경우, 기존 행정해석으로는 1일 8시간을 넘긴 연장근로 시간이 총 16시간(4시간 X 4일)으로 12시간이 초과되어 근로기준법 위반이 됐으나, 변경된 행정해석으로는 1주간 근무 시간이 48시간으로 52시간을 넘기지 않아 근로기준법을 준수한 것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고용부의 행정해석 변경에 따라 집중 근로가 필요한 기업들은 인력 운용에 유연성이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반면 노동계에서는 하루 최대 21.5시간까지 압축 노동이 가능하여 우려되는 사안이라며, 1일 근로시간의 상한과 11시간 연속휴식권의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레퍼런스 체크 부담에 구직자 불만 증가🤷♂️
‘레퍼런스 체크’는 경력직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대인관계, 업무능력 등을 전 직장의 동료와 상사에게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신입 공채는 줄고 경력직 채용이 증가하는 채용 트렌드에 따라 레퍼런스 체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 직장인 플랫폼 ‘블라인드’에는 다수의 직장인들이 레퍼런스 체크에 대한 불편함과 상사에게 이직 사실이 공유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평판을 말해줄 동료를 찾아 레퍼리로 참여를 부탁할 경우, 동료가 평판 작성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상사나 인사권자의 경우 평판 작성 참여를 부탁하는 것 자체가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노무 전문가들은 레퍼런스 체크가 주관적이며, 지원자가 그 내용을 파악하거나 반박하기 어렵기 때문에 공정한 평가를 담보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레퍼런스 체크는 지원자가 면접 때 보여주지 못한 역량과 강점을 기존 동료나 상사를 통해 실무 능력과 소프트 스킬에 대한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부작용이 될 수 있는 요소에 대한 보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