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동시에 비용은 저렴해지고 있습니다. 각 업계의 리딩 기업들은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AI를 도입하고 있으며, 영업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현재 영업 조직 기능의 5분의 1은 생성형 AI를 통해 자동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생성형AI를 도입한 기업은 수익이 3~15% 증가하고, 투자 대비 수익률(ROI)이 10~20% 증가했다고 합니다.
영업에 생성형 AI를 도입하게 되면, 고객경험, 매출성장, 생산성 3가지 영역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생성형AI를 활용하여 수요를 포착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고객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영업 조직에서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살펴봅시다.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과 사업을 개발하는 방법으로 사내벤처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사내벤처 육성을 지원하는 ‘C랩 인사이드’와 사외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의 사내벤처 ‘디버’는 스마트 물류 스타트업으로서 성장하며, 최근 아기 유니콘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택시 등 영업용 전기차를 대상으로 리퍼비시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트인’을 분사시켰습니다.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메모리올’를 통해 벌초 대행, 묘소 이장 등 추모문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상님복덕방’을 오픈했습니다. 사내벤처는 기존 인재를 통해 신사업을 개발하는 방식으로서 인수합병 등에 비해 비용 효율적이며, 구성원들로서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순기능으로 인해 앞으로도 다수의 기업들이 사내벤처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MZ세대, 감기 치료하듯 부담 없이 심리상담 받아👩⚕️
정신질환에 대한 치료를 기피했던 과거와 달리, MZ세대는 적극적으로 심리상담소를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만 39세까지 MZ세대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무료 심리상담 프로그램의 경우 1만명을 모집했는데 1600명이 더 지원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0대 직장인은 “평소 주변에 상담을 받는 친구가 여럿 있어 심리 상담을 받는 것에는 거부감이 없다”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감기를 치료하러 병원에 가듯 상담을 받기 시작했는데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업계전문가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 개방적으로 변한 것”이라며 “과거보다 정신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큰 폭으로 늘었지만 조기에 전문가 상담을 받고 개선되는 사례도 많다”라고 말했습니다.
야근은 월평균 5.1회, 한 번에 2시간 정도🌙
채용 플랫폼에서 직장인 862명을 대상으로 ‘야근 빈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들은 월 평균 5.1회 정도 야근을 하고, 한번 야근 시 2시간 정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소 야근을 자주 하는 편인지 묻는 질문에는 “자주 한다”가 28.0%, “가끔 한다”가 49.2%였습니다. 야근 빈도는 직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습니다. 가장 자주 야근을 하는 직무는 “연구개발/R&D” 분야로, 41.2%가 야근을 자주 한다고 응답했으며, 생산/현장직(31.9%), 재무/회계(29.4%), IT/개발(26.0%)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 번 야근 시 가장 오래 일하는 직무는 IT/개발(2시간 24분)이었고, 다음으로 연구개발/R&D(2시간14분), 디자인/기획(2시간 7분), 재무/회계(2시간 4분)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