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다른 어떤 기업이나 브랜드보다도 "스토리텔링"에 탁월한 기업입니다. 특히 애플은 애플워치·아이폰 등 애플 제품의 가치를, 제품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해 전달하는데 능숙합니다. 이러한 애플의 스토리텔링 전략은 신제품 런칭 마케팅의 필수 요소이기도 합니다. 이번 아이폰15 런칭 행사 역시 강력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문을 열었습니다. <Another Birthday>라는 4분짜리 영상과 함께 전 세계 시총 1위(한화 3648조원) 기업의 스토리텔링 전략을 살펴보시죠. (본문은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기술기업을 중심으로 AI로 인한 감원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AI 활용으로 인한 감원 규모가 올해 1~8월까지 4000여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IT클라우드 스토리지 기업인 드롭박스의 경우 종업원 500명 감원 계획을 발표하며 ‘프로그램 작성 등의 업무를 AI가 대체’를 사유로 들었습니다. 대형 이동통신사 T모바일US도 전체의 7%에 달하는 인력을 일시 해고하기로 발표하며, 해고 사유 중 하나로 ‘AI 활용’을 들었습니다. 컨설팅펌 맥킨지앤드컴퍼니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보급에 따라 2030년까지 미국 일자리의 29.5%가 자동화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미국에서 직업 전환이 필요한 사람들이 1200만명에 달한다고 예측했습니다. 해고 대신 직원 재교육과 배치전환으로 대응하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IBM의 CEO는 “단순한 반복 작업에 해당하는 일자리 30% 가량이 향후 5년 내 사라질 것”이라며, 해당 인력에 대해 배치전환으로 대응하고자 전 세계 28만 명 직원을 대상으로 AI연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 기업들도 AI 교육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KT가 공동 개발한 AI교육 및 평가 도구인 AICE의 경우 신한은행, 현대중공을 비롯해 기업과 공공기관 130곳이 도입 중이라고 합니다.
직장인 10명 중 8명, 동료 이직에 이직 고민🤔
국내 채용 플랫폼 업체에서 직장인 716명을 대상으로 “동료 이직에 따른 동반 이직 영향”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79.9%는 ‘동료 이직 영향으로 이직을 고민했다’라고 응답했습니다. 이들 중 69.9%는 ‘이직을 위해 구직활동을 시작했다’라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동료 이직 소식을 들었을 때의 영향(복수응답)은 ‘마음이 심란해 업무 집중력이 떨어진다’가 71.2%로 가장 많았으며, ‘이직을 못하는 내가 뒤처진다고 생각돼 불안하고 우울하다(57.6%)’, ‘퇴사자 발생으로 인한 업무 과장으로 짜증이 난다(34.6%)’가 뒤를 이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관계자는 “이직이 커리어 점프업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동료의 이직에 자극을 받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밝혔습니다.
2024년 건보료, 최대 0%대 인상 확실💰
2024년 건보료를 확정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26일 개최되는데, 내년 건보료를 올해 수준에서 동결하거나 0%대로 올리는 2가지 방안을 안건으로 확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내년도 건보료는 동결 또는 0%대 인상으로 좁혀지면서, 건보료 부담이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참고로 최근 10년간 건보료율은 2017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증가했으며, 특히 최근 5년간 평균 건보료 인상률은 2.7%입니다. 또한 올해 직장가입자의 건보료율은 7.09%, 월평균 건보료 금액은 14만6712원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