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분위기가 어딘가 좋지 않습니다. 보고는 늘 늦고, 아이디어 회의에선 침묵이 길고, 사람들은 최소한의 말만 하고 퇴근합니다. 이때 대부분의 팀장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요즘 MZ는 원래 이런가…"
"회사 전략이 애매해서 그래."
"요즘 전체 분위기가 다 다운돼 있잖아."
하지만 정말 중요한 질문은 이겁니다.
"혹시, 나 때문에 그런가?"
맥킨지의 연구에 따르면, 이직 사유의 75%는 '직속 상사'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전략도, 연봉도, 복지도 아닌 바로 '리더십'이 조직의 가장 큰 변수라는 뜻입니다.
이번 경영 인사이트에서는, 7가지 질문으로 지금 팀에서 벌어지는 문제가 외부 환경 때문인지, 아니면 팀장의 리더십 때문인지 진단해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전략, 스킬보다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더 중요한 감정지능(EQ)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행동 가이드를 제공해 드립니다.
서구권 직장인들 사이에서 동료의 소비 수준을 관찰하고 평가하는 '포켓 워칭(pocket watching)' 문화가 확산되며, 명품 가방을 들고 출근하는 것이 인사 평가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명품이 비전문적이거나 과시적으로 보여질 수 있고, "이미 돈 많아 보이는 직원에게는 승진이나 보상을 덜 줘도 된다"는 암묵적 판단이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합니다. 2022년 '성격 및 사회심리학 저널' 연구에서도 사치품으로 지위를 과시하는 사람은 협력 관계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산업과 조직 문화에 따라 명품이 오히려 전문성이나 성취를 상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복장과 소비 방식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므로 자신이 속한 조직 문화와 커리어 단계에 맞는 전략적 선택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 경험에 AI 더했더니…40대 고용률 1위🤖
2월 고용동향에서 전체 취업자는 23만4000명 늘었지만, 15~29세 청년 고용률은 43.3%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하락해 전 연령대 중 유일하게 감소하며 22개월째 내리막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40대 고용률은 80.0%로 1.2%포인트 상승해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일 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층이 AI를 업무에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며 노동시장 경쟁력을 유지하는 반면, 직무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은 단순·반복 업무가 AI로 대체되면서 진입 자체가 어려워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과 정보통신업 취업자도 각각 10만5000명, 4만2000명 감소해 청년 선호 일자리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퇴직연금, 수익률 낮으면 퇴출📉
정부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성과가 부진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상품을 가입 중지하거나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강력한 조치에 나섭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디폴트옵션 첫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상반기 중 평가 기준을 마련해 기준 미달 상품을 퇴출할 방침입니다. 추가로 AI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제도화를 검토하고, 퇴직연금 미도입 사업장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며 금융당국의 관리 감독도 강화합니다. 디폴트옵션은 애초 도입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퇴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나, 이번이 첫 본격적인 성과 평가가 되어 근로자의 노후 자산 보호와 퇴직연금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