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1500만 부 이상 판매된 <1분 경영>의 저자이자, 비즈니스 컨설턴트인 캔 블랜차드는 "리더십의 핵심은 사람들이 더 큰 비전을 품고 행동하도록 영감을 주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큰 비전을 품고 열정으로 가득한 팀을 상상해 보세요. 팀의 성과가 함께 이루어 낸 승리처럼 느껴지고, 열띤 토론을 하며, 모두가 매일 최선을 다해 일합니다. 이런 환경은 모든 리더가 꿈꾸는 모습이지만, 저절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열정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리더가 동기부여를 통해 직접 만들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성원들은 진정으로 동기부여될 때,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합니다. 또한 동기부여는 생산성과 창의력, 그리고 프로젝트를 '완성'을 넘어 '탁월함'의 단계로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됩니다. 동기부여를 통해 팀원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시죠.
고용노동부가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 초기 '주 69시간 노동' 논란을 재점화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또한, 일정 임금 이상을 받는 반도체 연구개발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 52시간 노동상한제' 적용을 제외하는 '반도체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노동부는 10일 발표한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에서 "현장 노사의 의견을 수렴해 근로시간 제도 개편 여건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2023년 노동부는 연장근로시간 관리단위를 주 단위에서 월·분기·연 단위로 확대하는 개편안을 내놓았으나 장시간 노동 우려로 철회한 바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노동자 58.3%가 추가 연장근로에 부정적 의견을 나타냈고, 사업주들 역시 현행 규정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응답했음에도 개편 논의가 재개된 것입니다.
트럼프 경제팀 출범 임박… 관세·달러 정책 갈등 예고🇺🇸
트럼프 대통령의 2기 행정부 출범이 임박하며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고율 관세 정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제팀 주요 인사들은 관세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정책의 강도와 속도를 두고 이견이 존재해 불확실성이 남아 있습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 지명자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지명자는 관세를 협상 도구로 활용하려는 입장이며, 러트닉은 초기부터 강력한 관세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스티븐 미런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관세 충격 완화를 위해 점진적 인상을 제안했습니다. 관세 정책 외에도 달러 약세를 유도하려는 ‘마러라고 합의’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나, 베센트는 강달러와 기축통화 지위 유지를 강조하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경제팀의 정책 방향은 미국 내 공급망 재편과 무역 적자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무역과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주요 수출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공급망 다각화 및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달라진 연말정산, 직장인 세금 줄이는 방법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달라진 공제 항목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연말정산은 결혼, 자녀 양육, 의료비, 월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금 절감 기회를 확대하며 많은 직장인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제공합니다. 우선 결혼세액공제가 신설되어, 2023년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3년간 최대 100만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녀세액공제 금액이 8세 이상 20세 이하 자녀 2인 이상인 가정에 대해 자녀당 5만 원씩 인상되었습니다. 의료비 세액공제에서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만 6세 이하 자녀의 의료비 공제 한도가 사라졌고, 산후조리원 비용 공제의 급여 기준이 폐지되어 누구나 2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월세 세액공제 대상도 확대되어 총급여 기준이 기존 7000만 원에서 8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특히, 국세청은 홈택스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부양가족 소득 기준 초과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습니다. 이를 통해 부양가족 공제 오류로 인한 가산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연말정산에서 달라진 제도를 꼼꼼히 살펴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